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사랑스러운 펑키 레이디로 변신한 매력을 뽐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김연아가 데이즈드 5월호에서 우아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시작으로 걸리시, 펑키한 스타일 등을 소화했다고 4일 밝혔다.
그녀가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모두 디올 제품이며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K-팝(pop)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디올 2021 가을 컬렉션이다. 아이코닉한 레이디 디올 백과 주얼리는 디올 파인 주얼리의 역사가 담긴 로즈 드 방 컬렉션으로 포인트를 줬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게자는 "36페이지에 달하는 화보 속에서 김연아는 시대의 아이콘답게 화려한 패턴의 디올 의상과 주얼리, 가방을 매치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면서 "스타일에 따라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해 촬영장에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디올과 함께한 김연아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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