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한예슬(41)이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상대 남성 역시 연극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3일 한예슬은 SNS를 통해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의 사진을 올렸다. 한예슬은 솔직한 성격답게 소속사에 알리지 않은 채 직접 SNS에 열애 사실을 알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예슬이 열애 사실을 알린 상대는 유명 연극에 두루 출연한 연극배우 류성재(31)였다. 대학에서 연극을 졸업한 류성재는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은 뒤 2017~2018년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주인공을 맡아서 열연한 바 있다.
류성재는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류성재는 연극배우가 아닌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자 선후배인 류성재과 한예슬은 연기 현장이 아닌, 지난해 9월 경 또 다른 곳에서 인연을 맺어 약 8개월 째 진지하게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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