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부부, 본격 2세 준비? "진이는 원숭이띠니까 흐흐 돼지도 만들어주세요"
전진 류이서 부부, 본격 2세 준비? "진이는 원숭이띠니까 흐흐 돼지도 만들어주세요"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5.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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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전진, 류이서 부부가 달달한 신혼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가수 전진 아내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식탁매트를 발견했어요 아가꺼 같긴 한데 우리 진이는 원숭이띠니까 흐흐 돼지도 만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각각 귀여운 원숭이, 판다 캐릭터 식탁매트를 들고 있는 사진이 담겼다. 아기용으로 보이는 식탁매트를 들고 서로를 카메라에 담으며 장난을 치는 신혼 부부 일상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전진은 승무원 출신 아내 류이서와 지난해 9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부부인 만큼 이들의 2세 계획 역시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해 '동상이몽2' 출연 당시 류이서는 "아이를 갖고 싶다"며 "노력하다 보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으며, 이듬해 임신 계획을 밝힌 두 사람이 임신 테스트를 하거나 산부인과를 찾는 에피소드가 방송을 통해 그려지기도 했다.

전진 역시 최근 출연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류이서와 2년 반 넘게 연애하고 결혼했다. 같이 있고 싶은 사람과 결혼해서 좋다"고 아내에 대해 깊은 애정을 표한 뒤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빨리 갖자'는 아니고 천천히 가질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2세를 준비하면서도 여유를 가지고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이날 류이서가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이 향후 좋은 소식을 전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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