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그룹 노을의 리더 이상곤(41)이 연인 배우 연송하(3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수년간 사랑을 키워온 이상곤과 연송하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3월 14일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1년 여 연기한 바 있다.
앞서 이상곤은 결혼식 축가는 노을 멤버들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한 바 있다.
2002년 노을 멤버로 데뷔한 이상곤은 결혼식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상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송하는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마보이', 영화 '프리즌', '수상한 고객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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