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7)가 약혼자 달튼 고메즈(25)와 결혼식 사진을 공유했다.

27일(한국 시각)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15.2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열린 아리아나와 2살 연하 남자친구 달튼 고메즈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 20여명이 모인 스몰웨딩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리아나는 달튼 고메즈와 입맞춤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 남편 달튼 고메즈는 부동산 중개업자이다. 아리아나의 집을 구해주는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에는 약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