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세븐틴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6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계약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세븐틴 멤버 전원과 당사는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 조기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틴 멤버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에게도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러고 재계약 체결의의미와 각오를 전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