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일본인 모델 야노시호 부부의 딸 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생일을 맞아 직접 만든 컵을 선물했다.
추성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가 내 생일선물로 몰래 컵을 만들어서 깜짝 선물 해줬다. 평생 소중히 잘 간직할께. 고마워 사랑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물레를 돌려 흙으로 컵을 만들고 있는 사랑이의 모습과, 완성된 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추성훈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모델 엄마를 닮은 사랑이의 긴 팔이 눈길을 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추사랑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