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자원봉사자의 부탁으로 '장애인 국제무용제' 홍보영상 촬영에 응한 것이 밝혀져 화제다.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최근 종영한 '빈센조'의 주역 송중기가 이번엔 미담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 2일 한 커뮤니티에 '배우 송중기 인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이 개제됐다. 작성자는 '장애인 국제무용제'의 50대 자원봉사자였다. 해당 무용제가 비대중적인 데다가 코로나까지 겹쳐 홍보가 절실히 필요했던 작성자는 송중기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홍보영상을 부탁했다. 이 메일 한 통에 송중기는 턱시도까지 차려입고 촬영에 응했다. 작성자는 "기적이 벌어졌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의미 있는 축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송중기의 훈훈한 인성이 돋보인 행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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