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자가 검사 키트’, “둘째 임신 아니라 아쉽다” 반응 多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이다.
그녀는 7일 자가 검사 키트를 통해 셀프 코로나 검사를 완료했음을 사진과 함께 인증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 키트 검사. 깊이 넣는 데까지 많은 고민과 실패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쑥. 재채기와 눈물을 동반한 결과 음성. 요즘은 촬영 전에 자가 키트 검사를 한다"라고 글을 게시했다.
다만 그녀의 게시물이 화제가 된 이유는 자가 검사 때문이 아니라 임신을 한 것으로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사진에는 자가 검사 키트만이 나와 있었는데, 검사 결과가 빨간 줄로 표기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임신 테스트기와 흡사하다. 또한, 자가 검사 키트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진만 본다면 임신 테스트기로 자칫 오해하기에 십상이었다.
백지영이 게시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 역시 "깜짝이야. 임테기인 줄', '저도 임신하신 줄', '하임이 동생인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과 그녀의 남편 정석원에게 둘째가 생긴 줄 알고 좋아했는데 아쉽다는 반응도 많았다.
다만 자가 검사 키트는 정확한 결과를 알 수는 없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코로나 양성이 맞지만, 검사 키트를 통한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 해도 코로나 음성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언니 이거 하지 마세요', '신빙성이 없대요', '음성이어도 몸이 좀 다른데 하면 의료기관에서 검사하라고 그러더라고요' 등의 우려 댓글을 달았다.
Tag
#백지영
#백지영임신
#백지영임테기
#백지영임신테스트기
#자가검사키트
#백지영자가검사
#백지영자가키트
#백지영정석원
#백지영둘째
#백지영음성
#백지영인스타그램
#백지영코로나검사
#정석원
#하임이
#하임이동생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