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한예슬이 코로나 기간 중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9일 오후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예슬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7월 1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남자친구와 함께 출국한 한예슬은 일상을 공유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는데, 일부 사진으로 인해 '노마스크'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한예슬은 사진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열애 중이다. 이후 유튜버 등이 남자친구 화류계 출신 설부터 마약 의혹, 탈세 의혹 등을 제기하자 최근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7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