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영선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뮤지컬 <시카고>의 공연기획사 신시컴퍼니는 10일 오후 1시쯤 SNS를 통해 최재림의 코로나 확진 사실을 알렸다.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최재림은 공연 연습 중 확진자와 접촉하였고, 6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다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최재림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의 지방 공연에 출연하고 있으며 8월 말에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 헤르메스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추후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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