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한옥 인턴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해남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윤두준의 유튜브 채널 ‘방랑자윤두준’에는 ‘땅끝마을 해남’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두준은 “다섯 시간 반 정도 와서 해남에 도착했다”며 “굉장히 늦은 저녁이어서 동네가 너무 조용하다. 잠만 대충 자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겠다”라고 해남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날 땅끝 전망대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전망대) 저기 가려고 하는데, 원래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모노레일 말고 걸어서 올라가려고 한다”며 “저기 어디로 가면 기념탑이 있다고 해서 거기까지 한번 가보겠다”고 도보로 올라가길 택한 이유를 밝혔다.
땅끝점에 도착한 그는 “이게 완전 땅끝이래. 한반도의 시작점.”이라며 “우리랑 똑같네. 우리는 여기서 시작한다”며 이곳이 방랑자윤두준의 첫 여행지인 것을 시사했다.


다음 행선지인 도솔암으로 이동한 그는 혹여나 도솔암을 찾을 이들을 위해 “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하다”며 “튼튼한 운동화를 신고, 너무 늦은 시간보다 해 지기 전에 다녀오시는 게 좋겠다”는 정보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윤두준은 ‘방랑자윤두준’ 채널을 통해 여행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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