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토) 오후 5시 35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 280명을 기록하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영화계에서 100만 관객을 넘기며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인질'은 개봉 첫 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왔고 현재까지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인질'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싱크홀'(김지운 감독) 이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세 번째 영화가 되었다.

'인질'의 100만 관객수 돌파 소식에 황정민,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정재원, 이호정, 이규원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내용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현재 극장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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