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4일 소집해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던 남우현은 10월 2일과 3일 총 이틀간 단독 콘서트인 ‘남우현 온택트 콘서트 [植木日 ON], 이하 ’식목일 ON‘)’을 개최한다. '식목일 ON'은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 콘서트이다. 

특히 '식목일 ON'은 지난 2019년 8월 개최했던 '식목일2' 이후로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록 공연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택트 콘서트의 특성상 전 세계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회와 2회의 공연 내용이 일부 차이가 있어 남우현의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포인트이다.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3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1일권은 44,000원, 2일권은 77,000원(부가세 포함)에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콘서트 관람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예매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VOD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Hold On Me' 등 남우현만의 감성이 담긴 곡들을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즐기고 싶다면 오는 화요일 '식목일 ON'을 예매하도록 하자. 

한편 그룹 인피니트는 현재 멤버 엘을 제외한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상태로, 많은 대중들과 팬들에게 추후 그룹 활동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