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7일 여론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갯마을 차차차’ 주연 배우 김선호, 신민아가 8월 4주 차에 이어 또다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기록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2주 연속 드라마 TV 화제성 3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갯마을 차차차’는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신 회차인 4화는 시청률 8.7%로 1화보다 약 2%나 상승했다. 또한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서는 7일 기준 대한민국 콘텐츠 순위 2위에 머물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의 사랑을 그려낸다.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KBS2 '오 마이 비너스' 등으로 ‘로코 장인’을 입증한 신민아와 드라마·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배우 김선호의 조합은 방영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기대의 크기만큼 두 배우는 까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윤혜진, 만능 재주꾼에 센스까지 갖춘 홍두식을 완벽 소화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4화 방영분에서는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듯 없는 듯한 간질간질 로맨스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서브 남자 주인공 지성현(이상이 분)의 등장이 시작되며 앞으로 더욱 흥미롭게 전개될 스토리를 예고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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