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데뷔 이후 약 4년 만에 첫 1위를 차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프로미스나인 'Talk & Talk'(톡앤톡), 권은비 'Door'(도어), 미래소년 'Splash'(스플래시)가 1위 후보곡으로 올랐고, 그 중 프로미스나인의 'Talk & Talk'(톡앤톡)이 최종 더쇼 초이스로 선정되었다.

수상소감으로 멤버 이새롬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1위를 했다. 일단 플로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플레디스 식구들도 감사드리고, 우리 9명의 멤버들 너무 감사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멤버 노지선은 "항상 활동할 때마다 항상 행복하게 무대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플로버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Talk & Talk'(톡앤톡)은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도록 전화 통화를 이어가고 싶은 풋풋한 설렘은 재치있게 풀어낸 가을 청량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