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3일) 방송된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의 11회에서 결선 1라운드를 진출한 최종 6개의 팀이 확정되었다. 본선 4라운드의 10개의 팀 중 최종 1위를 차지한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은 결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결선으로 가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1위 팀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이 탈락 후보가 된 가운데, 제이유나 팀을 제외한 36명의 참가자들 중 역대 최다인 총 13명의 참가자들이 발생했다. 그리고 결선에 진출한 27명의 참가자들은 개인 투표와 프로듀서들과의 면담을 통해 '슈퍼밴드2'의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최종 팀을 결성했다. 역대 최다 인원이 탈락한 만큼 많은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으며 탈락한 참가자들은 개인 SNS를 통해 '슈퍼밴드2' 출연 소감을 남겼다. 특히 본선 2라운드에서 자작곡 '여름꽃' 무대를 선보인 이동헌은 속한 밴드 '이세계'의 공식 SNS와 개인 SNS를 통해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음악 활동을 응원해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한편 '슈퍼밴드2'의 최종화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결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최종 밴드가 된 만큼 그들만의 색깔을 잘 나타낸 최고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결선 1라운드의 순위는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언택트 판정단과 5명의 프로듀서들의 점수로 결정될 것으로 추측된다. 결선 1라운드는 어제(13일) 녹화되었으며 다음주 월요일은 무대가 아닌 최종 6팀의 송캠프와 일상을 담고 다다음주 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슈퍼밴드2'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밴드로 팀을 이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