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겸 유튜버 한소영(34)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6일 한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사진을 올리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제가 10월 2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 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베풀며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소영은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해 이후'잉여공주'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번째 사랑‘등에 출연했다.
 
또 2019년부터 구독자 66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을 운영하며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은 한소영의 결혼 발표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예비신랑의 인적사항에 대해 몰라 궁금증을 더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