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 11월 24일 개봉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 11월 24일 개봉
  • 조영준 인턴기자
  • 승인 2021.10.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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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유체이탈자' 포스터 캡쳐
사진: 네이버 '유체이탈자' 포스터 캡쳐

배우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가 11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윤계상(강이안 역)이 ‘본능적 액션이 온다’는 문구와 함께 낯선 남자의 등에 총구를 겨누며 강렬한 액션을 기대케 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라는 윤계상의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설정과 함께 긴장감 있는 액션신이 이어졌다. 예고편 마지막에 “너... 누구냐?”라는 자신을 추적하는 윤계상의 대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체이탈자’는 12시간마다 낯선 몸으로 바뀌는 남자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으며 모두의 표적이 된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국 범죄 영화의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범죄도시’ 제작진과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을 맡으며 수많은 페러디를 양산한 윤계상이 다시 만나 또 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1인 7역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줄 윤계상을 비롯해 박실장 역의 박용우, 문진아 역의 임지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53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를 비롯해 제17회 영국 메이햄영화제, 제35회 독일 판타지필름페스트,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제21회 트리에스테 사이언스픽션영화제,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유체이탈자’는 11월 24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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