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신곡 '잘가요 내사랑' 뮤비 티저 공개
정동원, 신곡 '잘가요 내사랑' 뮤비 티저 공개
  • 정예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1.15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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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원 공식 트위터
사진=정동원 공식 트위터

가수 정동원이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돌아온다.

14일 정동원은 SNS를 통해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숲속을 걷는 정동원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지난 12일 정동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를 통해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더욱 성숙해진 목소리와 한층 풍부해진 감성을 선보였다.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히트곡 메이커'로 알려진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데뷔 앨범 '미라클(Miracle)' 발매 이후 약 2년 만에 전해진 정규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정동원은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트롯 신동'으로써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달성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써 활약하게 되었다. 정동원은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 초 '2021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럽 40' 종합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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