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완치 판정 "자가격리 해제"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완치 판정 "자가격리 해제"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1.12.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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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리사는 4일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알려드린다"며 "한동안 재택치료를 받아온 리사는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오늘(4일) 오후 12시부로 자가격리에서도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 지수, 로제, 제니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났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 없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었다"며 "그럼에도 이들 세 사람은 피치 못할 업무상 목적의 스케줄 외 대외 활동을 최소화해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블랙핑크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지수, 제니, 로제)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최소한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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