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내가 말했다. 우와 잘 나왔네요. 사진관 사장님이 말했다. 뽀샵하면 이뻐질 겁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녀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평소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눈에 띄는 옷을 입었던 안영미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사진에 네티즌들은 놀랐다.

이를 본 개그우먼 동료 신봉선은 댓글에 "옛날에 찍은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미려는 "3D 입체로 뽀샵을 해주셨음 좋겠네"라는 반응을 남겨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지난해 2월 비연예인 회사원과 혼인신고를 해 결혼에 골인했다.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그녀의 남편은 한국에 돌아오는 날이 드물었고, 그녀는 방송에서 신혼 때 남편과 생이별하게 되었다며 거듭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