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오늘(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과거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10년 뒤 카메라 앞에 강제소환되는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그 해 우리는'은 영화 '마녀'에서 '자윤(김다미)' 역과 '귀공자(최우식)' 역으로 호흡을 맞추었던 두 배우가 서로의 상대역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는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배우 최우식은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으며 배우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았다.
또한 전지적 시점의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에 배우 김성철이,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에 배우 노정의가 캐스팅되며 이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박진주, 조복래, 안동구, 전혜원, 박원상, 서정연, 차미경, 허준석, 이승우, 박연우, 윤상정, 박도욱, 차승엽, 안수빈 등이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오늘 첫 방송되는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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