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행의 신화를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과 함께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메타버스 세계관을 가진 ‘M.BRAVE GIRLS’ NFT 배너를 오픈하고 NFT 발행과 메타버스 세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의 ‘M. BRAVE GIRLS’ NFT는 ‘M. BG. 461993’, ‘M. BG. 9121990’, ‘M. BG. 7191992’, ‘M. BG. 52199’로 지능형 기계 인간인 M.브레이브걸스가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갖기 위해 떠나는 긴 여정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관을 잘 나타내는 스팀펑크, 사이버 펑크와 시대적, 문학적, SF 판타지 요소들을 가미할 예정이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이다. 블록체인(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해킹을 막기 위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유권, 판매 이력 등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돼 위조가 불가능하다. NFT는 희소성과 유일성의 가치로 인해 최근 예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브레이브걸스의 NFT는 오는 17일 정오부터 소진 시까지 디지털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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