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돌싱글즈'에 푹 빠진 범죄심리학자…"'하트시그널' 출연 원해"
박지선, '돌싱글즈'에 푹 빠진 범죄심리학자…"'하트시그널' 출연 원해"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1.12.22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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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박지선 교수가 연애 프로그램에 푹 빠졌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게스트로 나와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지선 교수는 특별히 기대하는 게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사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보통 연구실에서 찍어서 카메라만 오고 조명이 오지를 않는다. 그러다 제가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조명 맛을 봤는데 제가 듣기로는 MBC 조명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 박지선 교수는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제가 요즘 푹 빠진 프로그램이 있다"라면서 '돌싱글즈'를 언급했다. 그는 "돌싱에 대한 편견을 많이 없애줬다고 생각한다"라더니 "국민 돌싱남 남기씨가 나오지 않냐"라고도 해 웃음을 샀다.

특히 박지선 교수는 섭외가 오면 나가고 싶은 예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돌싱글즈'를 보고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겼다. '하트시그널'에 나가고 싶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박지선 교수는 "'하트시그널' 포맷 자체가 그날 누가 누구한테 문자를 보낼 건지 맞히고, 그런 심리를 분석하지 않냐"라면서 자신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영상 편지도 썼다. 박지선 교수는 "'하트시그널' 제작진 여러분, 저는 진심이다. 저를 너무 범죄 심리에만 국한하지 말고 연락 달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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