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가수 그레이가 박재범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그레이는 개인 SNS에 "은인. 그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지"라며 박재범과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레이는 "얼마나 또 멋진 도전과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너무 응원합니다. 고맙고 사랑한다 재범아 You're the Best ♥"라며 박재범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레이가 이같은 글을 업로드한 이유는 같은 날 박재범이 AOMG과 하이어 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았기 때문. 박재범은 "이 소식을 듣고 다들 많이 놀래실 것 같은데 제가 AOMG와 H1ghr Music의 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 거고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했다"면서 "제가 어떤 도전을 하든 매번 절 믿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 그리고 AOMG와 H1ghr Music 계속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 8월 정규앨범 'grayground.'를 발매했다.
다음은 그레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은인. 그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지
얼마나 또 멋진 도전과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너무 응원합니다
고맙고 사랑한다 재범아
You're the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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