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엘리베이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이며, 오는 2월 12일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기상청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스터 속의 ‘사내연애의 끝은 이별만이 아니었다’라는 문구가 이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 헤어진 전 연인이 함께 있음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드라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포스터에서 ‘사내연애 잔혹사’를 엿볼 수 있다. 헤어진 연인 사이에 껴 있는 직장 동료들의 어색한 공기와 눈치 보는 듯한 표정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반면, 특보담당 이시우(송강 분)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을 바라보고 있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송강, 박민영, 윤박, 유라 등이 출연하는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오는 2월 12일 JTBC에서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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