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금수저 컨셉 아니야" 경제적 지원 논란 부인한 소속사
"송지아 금수저 컨셉 아니야" 경제적 지원 논란 부인한 소속사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1.19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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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가 직접 돈 모아 구매한 월세집... 1원 보탠 적 없다" 주장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송지아의 소속사 대표가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솔로지옥'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 CNC 김효진 대표가 19일 공식 입장문을 게시했다.

김 대표는 "소속 크리에이터의 방송 출연 스타일링을 확인하는 것도 회사의 몫인데 지아 스스로의 스타일링을 존중하는 것이 구독자 분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는 것이라 생각해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다. 모든 걸 믿고 경영을 맡겨준 공동창업자 강예원 배우에게도 면목이 없다"며 가품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또한, 송지아의 금수저 컨셉 논란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지아가 집을 얻는데 1원도 보태준 적 없다.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범주에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꿈을 응원하고 함께 만든 것 외에 경제적 지원은 일체 없었다. 지아가 대학교 입학 후 꾸준히 모델 활동하면서 모은 돈과 당사와 함께 크리에이터 활동하면서 모은 돈으로 직접 보증금을 모아서 계약한 월세집"이라고 주장했다.

송지아가 가품을 정품인 척 구독자를 속이고 하울한 것이라는 의혹 역시 부인했다. 김 대표는 "free지아 유튜브 채널에서 명품 하울 영상을 비공개한 이유는 가품을 정품이라고 소개해서가 아니라, 소개할 때 착용한 악세사리가 가품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free지아가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은 없었다. 현재 남겨져 있는 모든 영상과 사진 속 명품은 정품이 맞다. 모두 영수증 인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향후 악의적인 욕설과 비방, 악성루머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한 인격훼손과 명예훼손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법척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최근 송지아 가품 논란 이후 발생한 수많은 루머와 악플에 대해서는 엄격히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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