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MC인 '진격의 할매'는 1월 25일 첫 방송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나문희가 처음으로 고정 MC에 도전한다.
배우 나문희는 채널S 2022년 첫 오리지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서 첫 고정 MC를 담당한다고 알렸다.
나문희는 "그냥 괜찮게 나이 먹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진격의 할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고정 MC로 출연해 매운맛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문희는 데뷔 61년 만에 첫 고정 MC를 맡았다고 전했다.
나문희는 평소 절친이었던 김영옥을 언급하며 "김영옥 씨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진격의 할매'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많이 친하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며 놀기도 하고 싶었다. 박정수씨도 만나서 참 좋았다"며 MC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매운맛 고민 상담'과 관련된 질문에는 "내가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듬어주고 용기를 주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나문희는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과 우리 모두 진솔하게 열심히 할 테니,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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