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6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DSP미디어가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에 인수,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에이프릴 해체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RBW는 이번 DSP미디어 인수를 시작으로 음원 지식재산권(IP) 및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해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왕따 논란이 제기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하 에이프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에이프릴 해체에 대한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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