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최근 잠적설에 휩싸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걸그룹 AOA의 초아가 본인의 요청에 따라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소속사는 멤버 초아가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잠적설에 휩싸이자 즉각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3월 콘서트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초아 본인이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린 구석기 축제에도 초아가 참여하지 않은 채 초아의 가사 부분이 다른 멤버의 목소리로 대체됐고, 지난 달 1일 일본 행사에도 불참, 1월 이후로 SNS 활동도 하지 않는 점 등을 들어 팬들은 초아의 행방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휴식기에 쉬는 것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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