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확진, 오미크론 무서운 확산세 속 부부 나란히 확진
이민정 이병헌 확진, 오미크론 무서운 확산세 속 부부 나란히 확진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2.02.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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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오미크론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예정 돼 있던 촬영 스케줄 등 일정을 중단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3차)까지 접종했으나 돌파 감염 됐다.

이병헌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그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촬영을 중단했으며, 드라마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에 이어 아내 이민정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민정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 돼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민정의 증상은 경미한 편으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 역시 백신을 모두 맞았지만 돌파 감염됐다. 두 사람은 다행히 증상은 경미하고 건강상태는 양호해 방역수칙에 따라 함께 자택에서 격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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