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령 확진, JYP 측 "있지 멤버 채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다" 확진 소식 전해
채령 확진, JYP 측 "있지 멤버 채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다" 확진 소식 전해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2.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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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아이돌 걸그룹 있지(ITZY)의 멤버 채령(본명 이채령·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채령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채령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채령은 지난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15일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16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채령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기침 및 두통 이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령은 리아(본명 최지수), 예지(〃 황예지)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확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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