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근황 공개, 지난해 큰 수술 받아 "지난해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
정미애 근황 공개, 지난해 큰 수술 받아 "지난해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2.03.1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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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트로트가수 정미애가 지난해 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정미애는 “지난해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해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아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주신 팬들에게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 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소아암 콘서트의 추후 일정은 협의 하에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미애는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선(善)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 출연했다.
 

다음은 정미애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정미애입니다.

지난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하여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아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주신 팬분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후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콘서트의 추후 일정은 콘서트 담당 측과 협의 하에 다시 한번 말씁드리겠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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