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손가락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빅히트 뮤직은 19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손가락 부상 관련해 "18일 일상 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돼 18일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라며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진은 19일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진 손가락 부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손가락 부상 관련해 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진은 18일(금) 일상 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8일(금)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진은 19일(토)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진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며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된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