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하영 인턴기자]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최초 동반 출연 예능을 1받2일에서 촬영했다. 특히 한가인은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이며 2년전부터 1박2일의 제작진과 멤버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래서인지 이번 출연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왔다.
우산을 자연스럽게 잡아주고 서로의 애칭을 부르는 등 결혼 17년차라는 것이 놀랍도록 깨가 쏟아졌다. 이에 딘딘이 둘을 보면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한가인은 "좋지아니한가 in 구례"편에 나왔으며 3주가량 주말안방에 얼굴을 비췄다. 한가네 와 연가네로 서로 상대팀이 되어 겨루었는데 열정 넘치는 한가인과 이길 생각이 없는 연정훈이어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불러냈다.
공기게임, 제시어 노래 말하기 게임, 몸으로 말해요 등등 모든 게임에서 멋진 활약을 했다. 특히 제시어 노래 말하기 게임에서는 동요를 불러 딘딘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가인은 한식을 굉장히 좋아하며 게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모든 게임에서 이겼는데 저녁메뉴가 "한가인 정식"으로 게장, 게국지 등등이었기 때문에 유난히 저녁 복불복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한가네가 이겨서 한가인이 한가인정식을 획득했는데 게 살을 싹싹 발라서 정말 맛있게 먹어 문세윤에 버금가는먹방을 보여줬다. 요즘 sns에서 핫한 깻잎논쟁에 대해서도 "다른 여자가 깻잎을 못 떼는 걸 알아차리는 관심이 싫다." 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연정훈은 1박2일에서 맏형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가인은 신년특집 10부작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 SBS 예능 써클하우스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