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권소영 인턴기자] 지난 9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드라마이다. 유미의 일상이 담겨 있으며, 우리들이 살아가며 겪는 고민이나 생각들이 세포들을 통해 비치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기획 의도를 살펴보면 “‘유미의 세포들’은 한 개인, 김유미의 사랑 이야기이자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이고, 세포와 호르몬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 존재에 대한 유쾌한 통찰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웹툰 원작의 묘미를 살렸다. 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와 작별한 유미(김고은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미의 프라임 세포인 사랑 세포와 유미의 꿈을 드러내는 작가 세포의 모습이 굉장히 흥미롭다. 사랑과 꿈의 경계에 선 유미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산다.
지난 시즌에서 유미는 구웅(안보현 분)과의 이별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였으며, 직장 동료 바비(진영 분)로부터 용기를 얻어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유미가 어떻게 성장할지, 어떤 재미와 공감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2’는 오는 6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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