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장유빈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3년 연속 ‘호국음악회’ MC를 맡는다.
9일 오전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관람 신청 안내를 게재하며,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박보검이 MC를 맡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2 대한민국 해군음악회’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박보검과 강아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해군∙미 8군 군악대, 해군 홍보대와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성악가 한혜열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해군에 입대한 이후 2년 연속 호국음악회 MC를 맡았고, 지난달 30일 미복귀 전역했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이제 더 이상 군인 신분이 아닌 사회인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호국음악회’의 MC를 맡으며 의리를 계속 이어가는 박보검의 모습에 대중의 박수가 뜨겁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MC를 시작으로 제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복귀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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