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배우 하연수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났다.
전 소속사 앤드마크는 10일 "하연수와 올해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일본에서 미술 관련 유학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회사에서 요청 해 프로필을 삭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10일 기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는 하연수의 프로필이 전부 삭제돼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프로필을 삭제한 이유가 은퇴 수순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몬스타'(2013) '혼술남녀'(2016) '리치맨'(2018),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2019)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인전 '하연수: 기억의 형상'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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