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입덕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승협은 ‘별똥별’에서 유명 국밥집을 운영하다 배우로 스카우트되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강시덕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단기간에 데뷔하게 된 시덕은 순박한 사투리와 예의 바른 태도, 노력하는 성실함, 독보적인 비주얼 등 대체불가한 매력을 갖고 있다.

지난 13, 14일 방송된 '별똥별' 7-8회에서는 데뷔작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시덕이 길거리에서 마주친 어르신들의 호의를 거절하지 못해 음주스캔들이 벌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술을 입에도 대지 못한다던 시덕은 놀이터를 집으로 착각해 옷을 벗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찍혀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 하지만, 술에 취해서도 길거리를 정리하는 등 올바른 인성을 엿볼 수 있는 술주정이 공개돼 대중들에게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 속 '강시덕'이 여심을 뒤흔드는 신인배우가 된 것처럼, '별똥별'을 통해 이승협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새로운 매력들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이승협은 최근 드라마 '내일'의 OST 첫 주자로 나서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6일부터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은 서울과 부산, 춘천에서 '엔플라잉 소극장 콘서트: 우만합'을 공연 중에 있다.
한편, 국밥청년에서 신인배우가 된 이승협이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궁금한 '별똥별'은 매주 금,토 오후 10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