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지한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
오세라핌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 대비되는 소속사 대처
오세라핌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 대비되는 소속사 대처

[스타인뉴스 인턴 기자 강해인] 최근 데뷔 전부터 일었던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에 대한 과거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는 각종 동창들의 제보에 이어, 피해자까지 말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소속사인 하이브는 지속적으로 해명과 대응을 이어갔지만 학교 폭력 징계 5호 처분에 대한 사진이 공개되자, 김가람은 활동을 중지했다.
5호 처분은 6호인 출석 정지 전 단계로, 미성년자임에도 2년 간 기록에 남는 결코 가볍지 않은 징계이다. 그렇기에 김가람이 오히려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는 소속사의 주장에도 여론은 계속 나빠지고 있다.
한편, 김가람의 활동 중지 후 르세라핌 멤버들은 이틀 만에 동선과 안무를 수정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며, 무대 영상에 대한 조회수와 음원 성적 모두 그 전보다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하이브에서는, 5인 체제로 개편한 후 첫 무대인 24일 인기가요때부터 인스타그램을 제외한 SNS 계정의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오세라핌 지우기 라는 반응과, 김가람을 복귀시킬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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