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무인도 복귀, '레전드 파이터'에서 '웃음 파이터'로 반전 웃음 선사
추성훈 무인도 복귀, '레전드 파이터'에서 '웃음 파이터'로 반전 웃음 선사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6.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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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UFC 복귀전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낸 추성훈이 무인도로 복귀했다.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이 '웃음 파이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추성훈이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과 함께 무인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를 선보였다.

이날 추성훈은 최근 UFC 역전승을 이끌어내고 무인도로 금의환향했다. 먼저 섬에 도착한 추성훈은 장작을 패며 '파이터 추'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살아있는 생물을 잡지 못하는 허점을 드러내 동생들에게 구박받는 '허당 추'로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추성훈이 문어를 봤다고 우기는 장면은 시청률 7.1%(닐슨, 수도권 가구)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급기야 황광희는 추성훈에 "선글라스 당장 벗어라"라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추성훈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면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추성훈은 지난번 출연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초고추장 추 피자'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동생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들은 '초고추장 추 피자'에 이어 왕밤송이게 소금구이, 개조개 매콤 술찜을 복스럽게 먹으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한편,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안다행'은 5.6%(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15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의 위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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