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민희진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도어 신인 걸그룹이 7월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어도어(ADOR·All Doors One Room)는 지난 1일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팝 스퀘어 대형 전광판 및 강남 엠라이브, 이즈라이브에 신인 걸그룹 론칭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렸다.

민희진 역시 개인 SNS에 ‘드디어’라는 영상과 함께 어도어 신인 걸그룹의 첫 콘텐츠가 공개될 것임을 예고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민희진은 지난 20년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인물로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등의 콘센트를 기획했으며 2019년 하이브로 이적 후 2021년부터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구적인 역할을 이끌어왔던 만큼 민희진의 새로운 걸그룹에 대한 K-POP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의 첫 콘텐츠는 오는 7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