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운이 부른 tvN 드라마 '황혼' OST '바라만 본다'가 발매된다.
'바라만 본다'는 서율(황민현)의 멜로 테마곡으로 첫사랑 낙수를 회상하는 씬에 등장해 애틋함을 극대화한 노래다. 서율의 이미지와 닮은 순수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서율은 성인이 된 후 낙수의 환혼인인 무덕이를 만나게 됐지만 알아볼 수 없었고, 때때로 무덕이 앞에서 어린 낙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애절한 마음을 내비친다. 제목 '바라만 본다'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서율의 애틋한 추억과 그리움이 가사에 고스라뇌 담겨있다.
정세운이 남혜승 음악감독과는 '환혼'을 통해서 다섯 번째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 만큼 '바라만 본다' 역시 정세운의 섬세한 감성이 드라마와 어우러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정세운이 부른 tvN 드라마 '황혼' OST Part 3 '바라만 본다'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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