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김가람이 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한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SNS 채널 및 커뮤니티를 통해 '르세라핌 향후 활동 계획'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김가람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렸다.
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가람은 데뷔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학폭 의혹이 재기돼 논란이 불거졌다. 쏘스뮤직은 김가람이 학교폭력 가해와는 무관함을 알리며 법적 대응을 밝혔지만, 계속되는 폭로와 의혹으로 지난 5월 김가람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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