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하프(HVLF), 신곡 '그땐' 라이브 클립 공개
크나큰 하프(HVLF), 신곡 '그땐' 라이브 클립 공개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7.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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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나큰 공식 유튜브 채널
출처 = 크나큰 공식 유튜브 채널

[스타인뉴스 심승민 인턴기자] 신곡 '그땐'으로 돌아온 하프(HVLF)가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클립에서는 버스 정류장에서 홀로 앉아 노래를 부르는 하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늦은 밤 버스 정류장 특유의 분위기와 빗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었다. 그가 버스 정류장을 배경으로 영상을 찍은 이유는 비가 오는 날 홀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모습을 그려낸 자신의 앨범 커버를 구현해 내기 위함으로 보인다.

지난 2일에 발매된 하프의 신곡 '그땐'은 비가 오면 생각나는 기억들을 꺼내 풀어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하프 측은 앨범 소개를 통해 한때는 정말 사랑했지만,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선택하게 된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밝혔다. 곡의 작사 작곡 모두 하프가 직접 맡아 작업했다.

신곡 '그땐'은 지난 1월 발매한 '그저 그런 채로 살아'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라이브 클립이 공개되자 팬들은 '비 오는 출근길에 보기 좋은 영상', '목소리와 빗소리의 조합이 찰떡'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프는 신곡'그땐'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가 속한 그룹 크나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최된 'KNK PREMIUM LIVE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은 후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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