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아이템 뭐길래 인기? 크로스백, 고래시계, 헤드폰 줄줄이 품절
우영우 아이템 뭐길래 인기? 크로스백, 고래시계, 헤드폰 줄줄이 품절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2.07.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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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끌면서 패션업계가 '우영우 앓이' 중이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들이 줄줄이 품절되는가 하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웃돈을 더해 판매되거나 구한다는 글고 올라오고 있다.

먼저 우영우가 매회 메고 나오는 갈색 크로스백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세미코드의 '캡쳐백'이다. 이미 두달 후 물량까지 예약이 끝났을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고래를 사랑하는 우영우의 방에 놓인 고래 시계도 완판됐다. 앙증맞게 움직이는 이 시계는 일본 업체 '키코리'의 수제품으로 현재 품절 상태다.

우영우가 가방에 달고 다니는 독일 브랜드 트로이카의 고래 키링 또한 모두 동이 나서 구할 수 없다.

또 우영우가 소음 차단을 위해 사용하는 헤드폰의 구매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독일 오디오 업체 젠하이저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이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고래타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턴트타투의 김남숙 대표는 "고래 관련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배 급증했다"며 "우영우 종영 전까지 추가적으로 고래를 모티브로 한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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