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가 몰라 보게 자란 근황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탁수는 31일 SNS에 "낭만 가득한 곳"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탁수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미소짓는가 하면,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여행지에서 강변 야경을 배경 삼아 무심한 표저을 짓기도.
특히 이탁수는 아빠 이종혁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과거 이탁수는 아빠 이종혁, 동생 이준수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터. '아빠! 어디 가?' 시절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훌쩍 자란 이탁수의 근황이 과거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탁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며, 아빠를 따라 배우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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