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고척돔 대신 잠실주경기장에서 9월 단독 콘서트 개최
엔시티 드림, 고척돔 대신 잠실주경기장에서 9월 단독 콘서트 개최
  • 곽호연 인턴기자
  • 승인 2022.08.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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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이 데뷔 6년 만에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시티 드림이 오는 9월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엔시티 드림은 지난달 29~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 마크와 런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차례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이들은 멤버들의 완치 및 자가격리 기간 해제에 따라 취소됐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다시 개최한다. 대신 당초 개최를 예정했던 고척스카이돔이 아닌 서울 잠실 주경기장으로 공연장을 변경했다.

이번 콘서트는 엔시티 드림이 데뷔 6년 만에 입성하는 첫 잠실 주경기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는 만큼 이들의 놀라운 성장세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오는 17일 오후 8시에는 지난 7월 취소된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기예매자 대상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후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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