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회사 대표로 자이언티 스탠다드프렌즈 회사 설립
가수에서 회사 대표로 자이언티 스탠다드프렌즈 회사 설립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8.2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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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탠다드프렌드 공식 SNS
출처 - 스탠다드프렌드 공식 SNS

 22일 가수 자이언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탠다드프렌즈(STANDARD FRIENDS)를 설립한 사실을 밝히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

 가수 자이언티가 설립한 스탠다드프렌즈는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회사로 알려졌다. 자이언티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 재미있는 거 없을까….”라는 자신의 말버릇을 바탕으로 스탠다드프렌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션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흥미로운 예술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태어난 회사임을 밝히며 창작자가 잘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자이언티의 SNS와 스탠다드프렌즈의 공식 SNS에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회사 설립을 알리면서 디자인된 컵을 선물해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자이언티는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은 원래의 소속사인 더 블랙 레이블과 함께 할 것이며 스탠다드프렌즈는 대표와 디렉터로서 경영자의 역할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후 이를 허락해준 더 블랙 레이블의 대표인 테디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하여 ‘양화대교’, ‘노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진가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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